글 작성자: 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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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역에서 지하상가를 통해 오도리역까지 걸어왔다.

지하상가를 걸어오는데도 구경거리가 많네요


오도리역에서 공원 방면 출구로 올라왔다.

이 시간까지 오도리 공원에 있는 다양한 분수대가 가동 중이다



그리고 꽃밭도 정리가 잘 되어 있다.



오도리 공원 여기 저기에 꽃밭들이 있어 많은 분들이 사진 촬영하고 있다




오도리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일상의 삿포로 거리를 담아봤다.

아침보단 차도 많아지고 북적거리는 거리들이 많아졌다.


이제 테레비탑으로



현재 시간 2:37분 길을 건너 전망대로...


삿포로 테레비탑 정보
  • 운영시간 : 09:00 ~ 22:00 (5~10월) / 09:30 ~ 21:30 (11~4월)
  • 요금 : 성인 720엔 , 고등학생 600엔, 중학생 400엔, 초등학생 300엔, 3세 이상 100엔
  • 시계탑, 테레비탑 공통 입장권 : 성인 800엔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층으로 올라간다.

마침 안내가이드분이 계셔서 올라가는 동안 간단한 안내를 받으면서 올라갔습니다.

다만, 일본어라.. 내용의 60% 정도밖에.... 


지금부터 테레비탑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삿포로 주간 전경 감상모드
















삿포로 주간 전경 감상 잘 하셨나요??

JR타워 전망실 T38에서 보는 야경과 테레비탑 전망대에서 보는 주간 전경

확실히 느낌도 다르고, 분위기가 달라요.


전망대가 큰 편이 아니라 조금만 사람이 많아도 북적거릴 정도라서

천천히 두 바퀴 정도 구경하고 내려왔다.


전망대 구경 하고 내려오면 출구 쪽에서 

전망대 올라가기 전에 촬영한 사진을 기념액자에 넣어 판매하고 있으며,

사진이 잘나오거나 기념품으로 구매할 생각이면 구매하면 되며, 금액은 1,200엔이다


삿포로의 마지막날이 이렇게 끝났으며 이제부턴 쇼핑 시간이다.



전망대 구경 후 1층에서 근접사진 한 컷



좀더 가까이 가서 근접사진 한 컷 추가!!!



도쿄타워에서 촬영했던 기법을 테레비탑에도 사용!!!

그러나 느낌은 완전히 다르다.



짜짠!!

필터 적용한 사진이며, 원본과 느낌이 완전히 다르네요.


이 이후에는 지인들로부터 부탁받은 쇼핑리스트를 가지고

삿포로역과 오도리역에 있는 백화점, 잡화점, 디럭스토어, 돈키호테를 돌아다니는 일정이다.


살짝쿵 아쉬움이 남은 삿포로 여행이 이렇게 끝나가네요

이제 내일이면 다시 한국으로 고~~ 하네요..


오늘 하루도 즐겁게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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