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Canada Life
[2020.03.29]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그럼 이 업체는 절대 비추입니다.
[2020.03.29]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그럼 이 업체는 절대 비추입니다.
2020.03.29안녕하세요. 마노입니다. 그 간 2년의 캐나다의 삶을 통해 배우고, 경험하게 된 모든 정보를 토대로 이 글을 씁니다. 물론 모든 이주공사 업체가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 업체는 도저히 답이 안 보이는 업체이기에, 저와 같은 문제로 인해 피해를 당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에 간단하게 적습니다. 이 문제의 발발은 2019년 5월 경, 지인의 소개로 UNC 밴쿠버 지사에서 진행 중이었던 AIPP 프로모션 계약으로부터 발생하였습니다. 참고로, 캐나다 내에서도 UNC의 이미지는 좋지 않습니다. 당시 비자 제약으로 인해 영주권이 절실한 상태이다보니, 좀 더 넓게 볼 생각을 못했습니다. 아래는 AIPP 프로모션 계약전부터 동부 생활을 정리하기까지의 전체 타임라인입니다. 간단하게 년월까지만 기입하겠습니다. 참고로 전..
[2020.03.29] 캐나다동부 생활 정리 및 한국으로 귀국.
[2020.03.29] 캐나다동부 생활 정리 및 한국으로 귀국.
2020.03.29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업데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캐나다 동부로 이사 후에 많은 문제들로 인해 힘들고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다 보니, 블로그 업데이트를 할 수가 없습니다. 2019년 6월 초에 캐나다 동부로 이사 이후에 아틀란틱 주의 영주권 파일럿 프로그램인 AIPP에 따른 지정 업체에서 일을 하다 비자 문제가 발생하여, 비자 갱신을 위해 일을 하지 못하면서 모든 플랜이 무로 돌아갔습니다. 이후 새로운 업체로 변경되어 다시 비자를 진행하였으나, 이 또한 매끄러운 진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터진 코로나 바이러스.. 캐나다의 대처는 한국보다 상당히 늦은 3월 중순부터 시작되었으며, 결국 연방정부는 셧다운을 명령하였고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진자가..
[2019.09.15] Moncton 숙소 주변을 둘러보다
[2019.09.15] Moncton 숙소 주변을 둘러보다
2019.09.30당일 오전 1시에 숙소에 도착 후 바로 잠들어 일어나니 늦은 아침이었다. 집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여기선 필수가 되어 버렸기에 오늘도 카메라 챙겨 들고 집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외출을 하였다. Moncton은 소도시이지만, 구글 지도만 봤을 때 있는 건 다 있었다. 첫날이라 아직 주소를 외지 못한 상태라 건물 입구에 있는 주소를 찍었다. 숙소를 나오면 도로가 하나 있고 진출입로가 양쪽으로 있어 어떤 방향이든 접근이 편하게 되어 있다. 두 번째 사진으로 쭉 걸어 나가면 바로 다운타운이다. 숙소는 아파트먼트이며, 지하와 지상 3층으로 되어 있다. 걸어 나오면 맞은편에 있는 조그마한 마트인데, 한 번도 가보진 않았다. 이유는 걸어서 5분이면 Shoppers가 있기 때문이다 역시 도시가 작아서 그..
[2019.06.14] Moncton으로 이사 - 아침부터 톱니바퀴가 빠져버렸다.
[2019.06.14] Moncton으로 이사 - 아침부터 톱니바퀴가 빠져버렸다.
2019.07.20지인들의 추천으로 보다 빠르게 영주권을 받기 위해 Nwe Brunswick으로 이사하기로 하였다. AIPP(Atlantic Immigration Pilot Program)을 이용하여 1년 만에 영주권을 받는 방법을 추천받았다. Air Canada는 티켓이 비싸서 WestJet를 이용하기로 하였는데, 아쉽게도 캐리어는 1개만 위탁할 수 있어서 1개는 택배로 미리 보내 놓았다. 다음은 Moncton까지 가는 플라이트 일정이다. 왜 제목에서 아침부터 톱니바퀴가 빠졌다고 하는지 그 이유는 지금부터 알 수 있다. 6시 출발 일정으로 4시에 미리 예약해 둔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 그리고 티켓팅을 하고 캐리어를 보내 놓고 보안검사를 끝냈다. 여기까지는 그 누구도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아무도 몰랐다. 출발 한 시간..
[2019.05.22] 집에서 걸어서 10분! 선셋비치(Sunset Beach) 나들이
[2019.05.22] 집에서 걸어서 10분! 선셋비치(Sunset Beach) 나들이
2019.05.23요즘따라 자꾸 처지는 느낌이 들어 시간 틈틈이 바람 씌러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선셋비치(Sunset Beach)를 다녀왔습니다. 선셋비치는 노을이 이쁘기로 유명한 장소이며, 여름에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곳입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노을을 보는 게 힘들어서 바닷바람 씌러 자주 가는 장소입니다. 이번 주는 어제까지 비가 내렸지만, 오늘부터 다시 맑은날의 연속이기에 나들이 하기 좋은 주입니다. 햇살이 엄청 뜨겁기 때문에 선크림은 필수이며, 선글라스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메라를 챙기고, 선크림과 필요한 모든 것을 에코백에 넣고 떠납니다. 가는 길에 지나가는 스쿨버스인데 정말 튼튼해 보인다. Vancouver Aquatic Centre를 돌아서 나오는데 A..
[2019.04.28] Horseshoe Bay Park에 가다.
[2019.04.28] Horseshoe Bay Park에 가다.
2019.05.022019년 4월 28일 일요일 지인들과 놀러 가기로 한 날이다. 원래 목적지는 Lynn Canyon Park 였으나,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Horseshoe Bay Park로 가기로 하였다. Horseshoe Bay는 Bowen Island로 가는 페리를 타는 곳이다. Horseshoe Bay Park까지 가는 경로이다. 버스를 이용하는데 목적지까지 직통으로 가는 노선이 있고 Local과 Express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Express 노선 종점에서 탑승하여 Horseshoe Bay Park까지 가는 경로를 이용하였다. 버스 노선 번호는 Local은 250번이며, Express는 257번이며, 257번은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257번 종점은 Westbound Dunsmuir St @ Cambie..
[2019.04.20] 튤립이 이쁘게 핀 밴두센 식물원(VanDusen Botanical Garden)
[2019.04.20] 튤립이 이쁘게 핀 밴두센 식물원(VanDusen Botanical Garden)
2019.04.302019년 4월 20일 토요일. 에세이를 어느 정도 마무리 짓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힐링을 위해 밴두센 식물원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식물원에서 행사가 좀 있는 날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식물원 가는 길~ 주택가 앞을 지나가는데 하늘도 이쁘고, 가면서 ND 필터를 사용 여부를 선택하기 위해 사진을 비교하면서 걷고 있었는데, 결국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오늘은 방문자센터 뒤쪽에서 걸어 들어갔습니다. 저번에는 버스를 타고 앞쪽에서 내렸고, 오늘은 걸어서 뒤쪽에서 왔기 때문이죠. 밴두센 식물원의 자세한 정보는 이전 게시물인 [2018.05.05] VanDusen 보태니컬 가든(VanDusen Botanical Garden) 나들이 참고하시면 됩니다. 방문자센터를 지나서 나오면 언제나 항상 똑같은 자리에..
[2019.03.31] 1년만에 다시 방문한 Queen Elizabeth Park.
[2019.03.31] 1년만에 다시 방문한 Queen Elizabeth Park.
2019.04.011년 전에 밴쿠버에 도착한 뒤,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간 곳이 Queen Elizabeth Park입니다. 그때도 조금 이른 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꽃들이 피어 있어서 이뻤기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이제 그곳을 1년 만에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에세이 초본을 완성하고 머리도 식힐 겸, 광합성으로 비타민 D도 보충할 겸, 겸사겸사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날씨가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집에만 있는 것이 엄청 아쉬웠습니다. 공원으로 가는 길목에는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작년보다 조금 늦게 피는 거 같은데.. 어쨌든 4월부터는 많은 축제들이 시작될 것 같네요 테니스 코트를 지나서 오면 넓은 들판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를 지나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
[2019.03.21] 2019 VANCOUVER AUTOSHOW
[2019.03.21] 2019 VANCOUVER AUTOSHOW
2019.03.24올해도 어김없이 3월 중순에 밴쿠버 오토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99주년이기에 3월 20일 - 21일 이틀간의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서 마지막 날인 21일 갔다 왔습니다. 먼저 밴쿠버 오토쇼(VANCOUVER AUTOSHOW) 장소는 캐나다 플레이스 옆에 있는 캐나다 컨밴션 센터입니다. 그리고 99주년 기념을 위해 가격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 이벤트는 3월 20일, 21일 이틀간 저녁 6시 이후에 방문하면 기본금액 $17 달러 티켓을 $9.99 달러에 살 수 있었습니다. 이 금액에 세금을 더하면 $10 달러가 되기 때문에 $7~8 달러를 아끼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싼 만큼 엄청난 인파로 인해 정신이 없었다는 단점이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티켓 비용입니다. 티켓 비용은 주중과 주말 가격이..
[2019.02.14] 밴쿠버 겨울, 눈 내린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Capilano Suspension Bridge)
[2019.02.14] 밴쿠버 겨울, 눈 내린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Capilano Suspension Bridge)
2019.03.182019년 2월 14일 밴쿠버 겨울, 눈 소식 예보됨, 전날 폭설 내림. 2월 14일 화이트데이 입니다만, 저랑은 상관없는 날이기에 그냥 지나칩니다. 이날 일정상 캐필라노를 놀러가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날 폭설이 내린 관계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일 저녁에도 눈 예보가 되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설작업이 잘 됐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강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셔틀을 타기 위해 캐나다 플레이스로 갔는데, 여기는 여전히 눈이... 안 치워져 있습니다. 딱 사람들이 다니는 동선만 치워져 있었다는 것! 좋아요!! 눈이 내리고, 내렸음에도 캐필라노는 사람이 적진 않았습니다. 현수교는 당연히 눈이 깔끔하게 치워져 있었고, 눈 덮힌 산들과의 풍경은 색다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올해..
[2019.02.09] 밴쿠버 겨울, 맑은 날의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2019.02.09] 밴쿠버 겨울, 맑은 날의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2019.03.182019년 2월 9일 밴쿠버 겨울, 그리고 오랜만에 찾아온 맑은 날입니다. 룸메이트 동생의 친구가 놀러 와서 날씨도 맑고 하여 가까운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2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여서 대중교통 이용하지 않고 갔습니다. 그랜빌 브릿지를 걸어가면서 내려다본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 부두입니다. 겨울이기에 여름보다 더 많은 보트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그랜빌 브릿지가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를 가로질러 가기 때문에 걸어가면서 퍼블릭 마켓 간판과 버라드 브릿지를 함께 넣을 수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 순식간에 지나 가는데, 걸어서 가다 보니 좋은 스폿을 많이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랜빌 ..
[2019.01.05] VanDusen Botanical Garden "Festival of Lights"
[2019.01.05] VanDusen Botanical Garden "Festival of Lights"
2019.01.06비가 내리는 밴쿠버, 오늘도 어김없이 외출과 동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내일이 마지막인 VanDusen Botanical Garden의 Festival of Lights 구경을 하러 갑니다. 비가 와도 우산 쓰고 구경하고 오겠다는 의지만으로 출발합니다. 가는 길은 YaleTown-RoundHouse Stataion에서 Canada Line를 타고 Oakridge 41st Avenue Station에서 하차 후 선택 1) 걸어서 16분 선택 2) 41번 버스를 타고 3 정거장 이동 후 걸어서 5분 두 가지 선택 경로가 있으며, 걸어서 가는 것이 좋아서 걸어서 가기로 하였습니다. 근데 이거 가는 길에 거리에 사람이... 진짜 손에 꼽힐 정도로 안 보입니다. 거두절미하고.. 걸어가다 보니 입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