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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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근교 관광을 마치고 오도리 역으로 돌아 왔다.


원래대로면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를 갔다 롯테카이 본점을 방문할려고 했으나

시로이 고이비토 파크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버린 바람에 바로 오도리 역으로 바로 왔다


다음으로 JR삿포로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에 있는 훗카이도대학 삿포로 캠퍼스이다.


근데 훗카이도대학으로 가는 길을 

구글 네비게이션이 잘 못 알려줘서 빙빙도는 바람에 10분이던 시간이 30분정도 걸렸다.. 



드디어 훗카이도대학에 도착했으며, 입구에 있는 캠퍼스 지도를 보면서

오늘의 목적지인 포플러 가로수길의 위치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길 건너편에 안내소가 있으며, 한국어로 된 안내책자가 있으니 꼭 챙겨서 들어가세요..

안내책자가 없으면 미아가 될 수도 있다.




날씨가 좋아 훗카이도대학 거리를 걸어가는데

풍경도 이쁘고 날씨도 좋고 하니 기분도 좋다


아직 목적지까지 한참 남았습니다.

20분 정도 더 걸어 드디어 도착!!



훗카이도대학 하면 포플러 가로수길이죠


정말 최고!!!



아쉽게도 중간에 울타리로 막아놔서 더는 들어가지 못했다.

그래도 정말 포플러 나무가 대박이였다.

뭐라 설명하기 힘든 느낌이라 직접 보는 것이 좋다


이제... 점심시간이 조금 지났다.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넘무 많아 일부로 점심시간을 지나서 가기로 했다.

오늘 점심은 ESTA 10층에 있는 스프 카레 전문점인 스프 카레 라비에서 먹기로 했다




치킨 스프카레이다.


스프카레이다 보니 저래보여도 정말 맛있다!!!

혹특한 향이 조금 있으나, 심하지 않아서 살짝 적응하고 나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밥의 양이 생각보다 많으며.. 저거 한 공기에 카레 스프를 비벼먹으니 배가 불러요!!


훗카이도대학을 가기 전에 이 곳을 먼저 왔을 때 시간이 11시30분 정도였는데 

5팀이 대기 중이였고 음식점 안은 자리가 없는 상태였었다.

지금은 2시반 정도이며 한산하여 느긋하게 먹을 수 있었다.


이제, 다음 목적지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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