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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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3월 중순에 밴쿠버 오토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는 99주년이기에 3월 20일 - 21일 이틀간의 특별한 이벤트가 있어서 마지막 날인 21일 갔다 왔습니다.

 

먼저 밴쿠버 오토쇼(VANCOUVER AUTOSHOW) 장소는 캐나다 플레이스 옆에 있는 캐나다 컨밴션 센터입니다.

 

 

 

그리고 99주년 기념을 위해 가격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이 이벤트는 3월 20일, 21일 이틀간 저녁 6시 이후에 방문하면 기본금액 $17 달러 티켓을 $9.99 달러에 살 수 있었습니다.

이 금액에 세금을 더하면 $10 달러가 되기 때문에 $7~8 달러를 아끼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싼 만큼 엄청난 인파로 인해 정신이 없었다는 단점이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티켓 비용입니다.

 

티켓 비용은 주중과 주말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주중에 관림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금액 차이도 있지만, 주말에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밴쿠버 오토쇼(VANCOUVER AUTOSHOW)는 현장에서 테스트 드라이브를 신청해서 당일 탑승 가능한 차량으로 시운전을 해볼 수 있으며, 외부 전시는 매일 전시 차량이 달라 외부 전시만 구경하러 가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층별 안내입니다.

 

Street level은 티켓을 구입 후 입장과 동시에 바로 구경할 수 있는 층입니다.

 

 

마지막 층은 한 층을 내려오면 오토쇼에 참여한 업체들의 부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밴츠와 BMW는 참가하지 않아 부스가 없습니다.

 

위의 모든 정보와 이미지는 밴쿠버 오토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밴쿠버 오토쇼 공식 홈페이지 바로 가기

 

이제 본격적으로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의 오토쇼보다 사진 장수가 많이 적어 그중에 괜찮은 것들만 간추렸습니다.

 

 

티켓부스를 들어가기 전에 오토쇼 입구임을 알려주는 현수막이랑 전시되어 있는 렉서스입니다.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픽업트럭들입니다. 

그중에서 쉐보레 실버라도 픽업트럭을 좋아해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 람보르기니

 

 

  • 페라리

 

 

  • 맥라렌

 

 

  • 롤스로이스

 

 

 

 

  • 미니 (MINI) - Ice blue edition이 사진보다 실물로 보면 색상이 이쁩니다. 

 

 

 

  • 렉서스 - LC500

 

 

  • 뷰익 - 엔클레이브

 

 

 

  • 기아 - 북미시장에서만 판매하는 텔루라이드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 쉐보레 - 페이스리프트 된 말리부와 풀 체인지된 2019 블레이저입니다.

 

 

 

  • 현대 제네시스 G90 - 오토쇼에서 처음 보았는데 차량 내부가 공개되지 않아 외관만 보았습니다.

 

이날 관심 차량이었던 쉐보레 풀 체인지 블레이저와 캐딜락 XT4 두 대를 모두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 대 모두 내부를 구경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내부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또 한 대의 관심 차량이 추가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뷰익의 엔클레이브입니다.

 

나중에 직장을 구하고 안착을 해도 차를 살지는 모르겠지만, 

구매한다면 세단이 아닌 SUV나 픽업트럭을 사지 않을까 싶네요. 

 

사람이 많아서 느긋하게 구경을 못했지만 오토쇼를 오면 2시간이 후딱 지나가기 때문에

배도 고프고 다리도 아프고 해서 컴백 홈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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