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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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0일 토요일.

에세이를 어느 정도 마무리 짓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힐링을 위해 밴두센 식물원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식물원에서 행사가 좀 있는 날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식물원 가는 길~

주택가 앞을 지나가는데 하늘도 이쁘고, 가면서 ND 필터를 사용 여부를 선택하기 위해 사진을 비교하면서 걷고 있었는데, 결국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오늘은 방문자센터 뒤쪽에서 걸어 들어갔습니다. 

저번에는 버스를 타고 앞쪽에서 내렸고, 오늘은 걸어서 뒤쪽에서 왔기 때문이죠.

밴두센 식물원의 자세한 정보는 이전 게시물인 [2018.05.05] VanDusen 보태니컬 가든(VanDusen Botanical Garden) 나들이 참고하시면 됩니다.

방문자센터를 지나서 나오면 언제나 항상 똑같은 자리에서 맞이 해주는 분수입니다.

꽃들도 피고, 나무잎도 초록초록 해지면서 괜찮네요

분수대에서 바라면 방문자센터 건물입니다. 

굴곡이 이쁘게 들어가 있어서 건물 전체가 이쁩니다.

- 나팔수선 과 튤립

- 하늘을 바라보며 with 나팔 수선

- 데이지라는데 맞겠죠?

- 철쭉

식물원 곳곳에 이쁜 튤립들이 가득히 피어 있습니다.

방문했을 시기가 튤립 축제가 시작한 시기였기 때문에 가는 곳마다 가득이네요

 

오늘은 정말 구석구석 다 돌아본다고 더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그리고 나오면서 방문자센터에 한국어로 된 탐방안내 종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한 장 챙겨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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