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도쿄여행 - 숙소 이동 및 우에노와 오다이바 관광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다행히 아침에 비가 소강상태입니다.
오늘은 이틀간 묶었던 숙소를 떠나 센소지에 있는 료칸으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첫날 숙소로 왔던 대로 케리어를 가지고 료칸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역으로 가는 길
다리 밑에 있는 선술집들, 밤에 불이 들어오면 더 이쁘답니다.
마지막 하루 묶을 료칸 카모카와 입니다.
가족을 위한 가족방이 따로 있어서 방을 따로 예약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크인이 오후 3시부터라서 캐리어만 맡겨 놓고 우에노로 이동 합니다.
비가 내리기 때문에 우산을 다 챙겨서 이동합니다.
아사쿠사에서 우에노 이동경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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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에 있는 우에노 공원을 가고 싶다고 하셔서 일정을 변경했습니다.
우에노역에서 내려 지상으로 올라오자마자 길 건너편에 바로 공원 입구가 보였고
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비가 내리는 우에노 공원입니다.
공원 내에 있는 우에노동물원입니다.
공원을 한 바퀴 돌고 나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다되갑니다.
그대로 우에노역으로 되돌아 갔습니다.
우에노역에 있는 쇼핑거리 입니다.
마침 이 곳에 의약품이 싼 디럭스토어가 있어 쇼핑을 하였습니다.
오늘 점심은 소바가 먹고 싶으시다는 어머니의 말씀에
아무 소바 가게나 들어가기로 하였습니다.
비가 와서 날씨가 많이 쌀쌀하여
온소바와 냉소바를 주문하였고
정식을 주문하였더니 냉소바는 알밥이 같이 나왔습니다.
그릇만 봤을 땐 양이 많아 보였지만,
소바면을 전부 소스에 담가 보니 양이 많지 않았습니다.
알밥입니다.
알들이 싱싱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오다이바로 이동 합니다.
첫날 일정이였지만, 시간상 셋째날로 변경되었었죠
우에노에서 오다이바 이동 경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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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시역에서 유리카모메 무인 모노레일을 타기 위해
위로 위로 열심히 올라갔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아쿠아시티역에서 하차 후 비너스포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시끄럽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EDM 축제인 Ultra Japan이 오다이바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오다이바 하면 거대한 건담 프라모델이 유명하기 때문에
비너스포트 가는 길에 들렸다가 가기로 했습니다.
건담이 있는 곳에 도착했는데
이거 뭐죠?
건담이 변경되었고, 좀더 멋있어졌는데
주변에 가림박이 설치되어 있어
가까이 갈 수가 없습니다.
결국 최대한 가까이 가서 사진 한 장 찍고 비너스포트로 출발하였습니다.
비너스포트가 보입니다.
비너스포트를 가기 위해 메가웹도요타 건물을 지나갑니다.
자동차 박물관을 지나가기 때문에 오래된 옛날 자동차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비너스포트에 도착했습니다.
유럽풍 인테리어로 유명한 쇼핑몰 입니다.
메인 분수대 입니다.
포토존이기도 한 유명한 장소 입니다.
여기는 구경 할 것은 정말 많지만
가격이 싼 편이 아니기에 쉽게 구매할 수가 없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아이쇼핑만 하고 지나갑니다.
비너스포트 건물 밖으로 나와 잠시 쉬면서 휴식시간을 갖습니다.
후지TV 본사와 다이버시티 쇼핑몰 입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 후지TV 전망대 견학은 하지 않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하였습니다.
이제 왔던 길을 반대로 다시 올라갑니다.
아쿠아시티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를 보러 갑니다.
아쿠아시티 뒷편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과 레인보우 브릿지 입니다.
비가 오기 때문에 날씨가 좋지 않아 아쉽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입니다.
레인보우 브릿지 입니다.
맑은날 브릿지에 전등이 점등 되면 엄청 이쁜 야경을 만들어 주는데
오늘은 비가 오는 관계상 숙소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신바시역으로 갑니다.
숙소에 도착하여 캐리어가 방에 잘 들어 가 있는 것을 확인 후
내일 조식 신청 및 옷을 갈아 입고 저녁을 먹기 위해
다시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방의 전경 입니다.
한 쪽은 짐들이 정리가 안되어 있어 한 쪽만 찍었습니다.
이불 정리가 안되어 있는 건.... 그냥 넘어가고
총 4개의 배드가 있고 가운데 차를 마실 수 있도록 탁상이 있습니다.
마침 료칸 앞에 타코야키집이 있어 하나 구입하여 바로 맛있게 먹고
저녁을 먹기 위해 가까운 마츠야로 이동했습니다.
간단하게 먹고 가까운 현지 슈퍼마켓으로 갔습니다.
미소된장, 생와사비, 간식거리 등등 구매 후
료칸으로 돌아와 온천탕에서 지친 피로를 풀고
사온 간식거리를 먹으면서 하루를 정리하였습니다.
셋째날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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