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도쿄여행 - 나리타 공항으로 출발

생애 첫 가족 해외여행을 갑니다.

매번 해외여행을 갈 때면,

한 명씩 일정이 안맞아 같이 못갔는데

이번에는 오래 전부터 준비를 하였기 때문에

가족 모두가 함께 갈 수 있었습니다.

2017년 도쿄 가족여행을 시작합니다.!!

오늘 나리타까지 데리고 갈 제주항공 7C1106편 입니다.

아쉽게도 출발 시간에 앞서 연결편의 지연으로 인해 40분 지연 되어

 11시10분에 인천공항 출발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탑승동이 아닌 여객터미널에서 탑승 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도쿄 갈 때마다 탑승동에서 탑승을 하였는데 

이번에는 탑승동 이동 시간이 빠져 조금 넉넉하게 면세점을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탑승을 기다리며 다른 게이트에 주기중인 제주항공과 이동 중인 제주항공을 한 컷에 담았습니다.

출발 당일 한국 날씨는 정말 좋은데 일본 날씨는 흐리네요

11시10분!!

드디어 출발합니다.

고도 상승 중

인천공항 전경이 한 눈에 내려보이네요

나리타로 열심히 날아 가고 있습니다.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한국 날씨는 이렇게 좋은데 말이죠....

비행기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하늘

구름이 너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1시간 40분의 비행 끝에 나리타 공항에 도착!!

LCC 항공사 전용 제3 터미널에 도착하였습니다.

깜박하고 도착 사진과 제 2터미널로 이동 사진을 찍질 못했습니다.

우에노까지 데려다 줄 스카이라이너와

도쿄 여행 중에 사용할 지하철 패스권 교환을 위해

걸어서 제2터미널로 이동 하기로 하였습니다.

스카이라이너 왕복 패키지가 출발 4일전에 겨우 떠서 바로 예매했습니다.

한 동안 편도 패키지만 보였는데 타이밍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제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우에노로 이동 합니다.

우에노행 스카이라이너를 탑승하게 될

제 2터미널 1번 플랫폼 입니다.

나리타 엑세스와 스카이라이너가 함께 사용하네요

우에노로 데려다 줄 열차가 들어 옵니다.

이제 이 열차를 타고 정말로 우에노로 이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