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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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역으로 이동하여 하라주쿠로 갑니다.


신주쿠에서 하라주쿠 이동 경로

  • 신주쿠역 탑승 (마루노우치선) 신주쿠산초메역에서 환승
  • 메이지진구마에'하라주쿠'역에서 하차 (후쿠토신선)


하라주쿠에 도착 후 바로 점심을 먹기 위해

역 주변 음식점을 찾던 중 라멘집을 찾아

점심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하라주쿠에서 가게된 첫 라멘집입니다.



밖에서 메뉴를 볼 수 있게 되어 있었고

가장 평범한 기본 라멘과 교자를 시켜 먹기로 하였습니다.



짜~잔~ 라멘이 나왔습니다.

배가 무지 고픈 시간이다보니 순삭을 해버렸습니다.

물론 교자는 나오자마자 이미 아웃 되버린 상황이였습니다.


원래 계획은 이치란으로 가서 담백한 맛의 라멘을 먹을려고 했으나

부모님은 조금 짜다고 느끼신 듯하여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어머니께서 하라주쿠에 맛있는 롤케익을 판다고 하여

마침 매장이 메이지 신궁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여

가는 길에 들려서 롤케익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메이지 신궁으로 향했습니다.



메이지신궁 입구입니다.

사진을... 음... 그냥 막찍은



입구를 지나 신궁으로 들어가는 길 입니다.

나무들이 전부 오래되어 자연그늘을 만들어 주니

시원한 바람도 불어주어 걸어가는 동안 시원하였습니다.



술통 이랍니다.

다양한 지방의 술통을 모아둔 곳이랍니다..



신궁으로 들어가기 위한 문입니다.



이 문을 통과 하면 신사가 하나 있고

그 신사 건물 뒷편이 메이지 신궁입니다.



응???? 신사가 공사 중입니다.

그래서 메이지 신궁으로 들어가는 길이 막혔습니다.

결국 신궁은 보지도 못하고 여기서 사진 촬영만 하고 돌아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신사 주변에는 거대한 나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나무 밑에는 그늘이 져있어 엄청 시원하였습니다.


아쉽지만... 공사 중인 관계로 신궁 구경은 여기까지하고

시부야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하라주쿠에서 시부야로 이동 경로
  • 메이지진구마에'하라주쿠'역 탑승
  • 시부야역 하차

 

시부야역에 도착하여 신주쿠랑 하라주쿠에서 구매한 물품들을

코인락커에 보관을 하고 시부야 관광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시부야역에서 나오자마자 시부야 스크랩블 교차로를 구경하고

바로 109 빌딩을 이동하여 쇼핑 시간을 시작하였습니다.



예전에 파브로 치즈케익 시부야점이 있었던 것을 기억하여 찾아 보았으나, 

매장이 안보이기에 물어보니 폐점되었다고 하여 아쉬움지만 되돌아 갔습니다.


어느덧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초밥이며, 현재 위치에서 엄청 가까워 금방 이동하였습니다.


저녁은 2년전 도쿄 여행때 갔었던 우오베이 스시 시부야점이며,

한국어가 지원되는 주문기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도착하니 앞에 5팀정도 대기를 하고 있었으나, 

5분정도 대기후 바로 자리로 이동하였습니다.


주문기기의 기본 세팅과 사용방법 등을 설명해주고

 본격적으로 저녁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2년전에도 여기서 엄청 먹었는데

이번에도 정말 한없이 엄청 먹었습니다.


저녁식사 후 돈키호테 시부야점에서 간단히 먹거리와

가져갈 것들을 구매하고 숙소로 이동 하였습니다.


숙소에서 드디어 대망에 롤케익을 오픈 하였습니다.



포장되어 있던 박스를 오픈 했습니다.

롤케익이 종이에 덮여있습니다.



종이를 빼니 롤케익이 보입니다.

노릇하게 잘 구워져 고소한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옆에서 보면 안에 크림이 가득 들어 있어서 엄청 부드럽습니다.

편의점에서 사온 푸팅과 간식거리와 함께 맛있게 먹고 

둘째날의 일정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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