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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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는 바운쿠헨를 들고 한 손엔 셀카봉을 들고 열심히 운하를 항해 걸어갔다. 


한 참을 걸어가다 보니

길에 거대한 안내지도가 있으며, 현재 위치와 관광지 위치를 표시하여 

현재 내가 어디있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기 쉽게 해놔서 이동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그렇게 안내지도 도움을 받어 운하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운하로 가는 길에 데누키코지 앞을 지나갔는데 처음에는 못알아보았다 길 건너편에서 다시 보고 알았다.



원래 계획대로는 여기서 점심을 먹을려고 하였으나, 일정 변동이 심한 탓에

다른 곳에서 점심먹기로 하고 운하 구경하러 갔다.



오타루 운하에 도착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었고 촬영한 사진 중에 이 사진이 가장 잘 나왔다.

저 모터보트만 없었다면 더 좋았을테지만.....



포토존에서 내려오면서 한 장 컷!!



가로등과 비둘기 그리고 운하

아마 저녁에 점등 되었으면 다른 분위기를 연출 하였을 것 같다





운하 밑에 있는 또 다른 다리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포토존에서 어느정도 벗어나니 사람들도 적고 조용해져 정말 좋았다.


오타루 운하 구경 후 기타노 월가를 지나 오타루시 종합박물관을 지나

미야코도리 상점가를 지나 다시 오타루 역까지 올라갔다.


근데 오타루 여행하는 동안 가이드북을 보지 않은 결과 동선이 완전히 꼬여버렸다.

덕분에 역전 터미널에서 다시 산책버스를 타고  가마에이혼샤마에 정류장까지 이동하였으며.

오늘 점심은 회전초밥 와라쿠에서 회전초밥을 먹기로 하였다.


늦은 점심을 먹고 덴구야마 로프웨이로 이동.


오타루 역전터미널까지 가기엔 거리상 운하터미널이 엄청 가깝기 때문에

운하터미널에서 9번 텐구야마 로프웨이행 버스를 타기로 하였고,

터미널 옆 정류장에서 5분 정도 기다렸다 버스를 타고 로프웨이까지 갔다.


30여분이 지나 덴구야마 로프웨이에 도착했다.

내리자마자 안내판이 딱!!!




로프웨이 탑승 티켓이며, 한국어 안내책자도 함께 챙겨 케이블카 타로 이동하였다.



덴구야마 로프웨이

  • 운영시간 : 9:30 ~ 21:00
  • 요금 : 대인 : 1,140엔 / 소인 570엔 
  • 할인정보 : 1일 승차권 제시시 대인 1,020엔 / 소인 520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다.



위로 갈라갈 수록 점점 전경이 보이기 시작한다.

 전경사진은 케이블카 탑승동 옥상이랑 제 1번 포토존에서 촬영을 하기로 하였다.





케이블카 탑승동 옥상에서 촬영한 전경이다.




제 1번 포토존에서 촬영한 전경이다.

날씨가 맑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가장 많이 남는 부분이다.



날씨가 흐려 생각보다 사진이 밝게 나오지 않아 아쉬웠지만 다시 삿포로로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삿포로로 데려다 줄 JR Rapid Airport 삿포로행이다.


삿포로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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