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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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삿포로로 이동

JR삿포로역에 도착하자마자 비오기 전에 T38 전망대로 가기로 하였다.



JR타워 38층에 있는 T38 전망대 티켓과 소개책자이다.


JR타워 T38 전망대

  • 운영시간 : 9:30 ~ 22:30 (10월 ~ 5월 : 10:00부터)
  • 요금 : 성인 720엔, 중고생 500엔, 초등학생 이하 300엔

 

JR삿포로역에서 JR타워 T38 전망대까지 가는 길은 이정표만 잘 따라가면 쉽게 갈 수 있으며,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기 때문에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다행히 아직 비가 오지 않아 야경 구경하기 괜찮은 날씨였다.

다만, 아이폰이라 야경 촬영에 쥐약인지라 살짝 걱정되었다.


이제 T38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삿포로의 야경이다.







마침 사람도 몇명 없고 조용하고 하여

느긋하게 야경 감상하고 저녁먹으러 이동.


오늘 저녁은 바로 옆 ESTA에 있는 라멘 공화국으로 가기로 했다.

T38에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시 아래층으로 내려와 ESTA로 이동.


바로 옆이고 지하통로로 다 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밖으로 나갈 필요없이 지하통로를 통해 이동하면 된다.


라멘 공화국은 삿포로 ESTA 10층에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이동 할 수 있다

오늘은 미소라면을 먹기로 하였으며, 이젠 예전만큼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는게 힘들다.



간단하게 라면 먹고 느긋하게 국물 느끼며 맛있게 먹고 숙소로 이동


그런데 밖에 비가 내린다. 

아침예보에서 비온다더니 드디어 내리기 시작






비오는 스스키노 거리


삿포로역에서 지하통로를 통해 오도리역까지 이동 후 

지상으로 올라와 스스키노역까지 걸어오면서 몇장 찍었다.


그리고 숙소 건너편에 있는 로손 편의점에 들려

삿포로 클래식과 삿포로 맥주 그리고 주전부리를 함께 사서 들어왔다.


비오는 삿포로 거리도 멋있다



이번 여행에도 푸딩은 다양하게 많이 먹는거 같다.



저 젤리가 정말 맛있어, 편의점 갈때마다 사먹었네요



삿포로 왔는데 맥주는 마셔야죠..

두가지 삿포로 맥주를 마셨는데 역시 클래식이 더 맛있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다 지나갔다.

오타루에서 많이 걸어다녀서 그런가 많이 피곤하네요..


술좀 깰겸 7층 목욕탕에 가서 탕에 들어가 있다가 내려와 바로 뻗었네요

내일은 원래 계획되었던 하코다테 이동은 태풍때문에 취소하였기 때문에

하루종일 삿포로 여행을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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