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아무생각 없이 아무계획 없이 무작정 떠난 제주여행 - 제주도 도착 그리고 VISTACAY 호텔 체크인, 용이식당 저녁 해결
이 제주도 여행은 "제주항공 얼리버드 티켓팅을 성공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성격상 모든 여행은 계획이랑 이동 동선을 미리 정해놓고
다니지만 이번만큼은 계획없이 떠니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의 주제는 "아무생각 없이 아무계획 없이 무작정 떠난 제주여행" 입니다.
그렇게 짐을 꾸리고 여행 준비를 맞쳤습니다.
압축팩을 이용하여 옷들은 전부 압축하여 공간을 확보하였습니다.
확실히 24인치 캐리어의 여유 공간이 넓어졌습니다.
얼리버드이지만 시간 선택을 잘못 했습니다.
출발 15시25분 / 도착 16:55분 / 제주항공 155편
탑승완료!!!
매번 앉는 위치는 기본으로 창가이며
상황에 따라 날개 앞쪽 (엔진있는 쪽) 또는 날개 뒤쪽입니다
김포의 날씨가 좋진 않았습니다
허나 안내방송으로 제주는 비가 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이착륙 시간을 포함 하여 1시간 이후 제주공항에 도착했고 정말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후딱 렌트카를 받고 숙소로 이동 하였습니다.
이번에 제주도 여행 기간 동안 묵을 숙소인
Vistacay 호텔 천지연점입니다
방은 전체 10층 중에 7층이며 더블 침대가 있는 방입니다
방에서 내려다 보이는 전경입니다
층수가 조금만 더 높았으면 좀더 다른 전경이 보였을 수도.. 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마침 비가 그쳤고 배도 고프고 하여
혼밥이 가능한 곳을 폭풍 검색 하여 가까운 곳에 "용이식당" 이 있었습니다
흑돼지 두루치기로 유명한 곳이기에 바로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도보로 10분 거리!!
그럼 밥먹으로 갑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과 채소입니다
김치와 콩나물, 무침은 용도가 따로 있습니다
파절이!!
흑돼지 두루치기인데 양이 적어 보입니다.
하지만 잠시 후 양의 변화가..
짜~짠~
고기와 콩나물, 김치, 파무침, 무침을 모두 넣고 볶았습니다
양이 어마해졌네요~
뒤늦게 나온 밥과 냉된장국이며
상추에 삼싸먹고 뜨거울 때마다 한 수저씩 떠먹으면 딱입니다.
깨끗하게 잘 먹었습니다~~
숙소 가는 길에 소화 시킬 겸
커피 한잔 마시면서 들어 갔습니다.
숙소 근방으로 CU가 잔뜩 깔려있네요
그리고 문뜩 생각 든 새연교...
새연교로 갑니다.
걸어서 편도 1.7k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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