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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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휴식 후 다시 출발하여 약 1시간반 정도 운전하다

가는 길에 휘슬러(Whistler)를 지나가기 때문에 잠깐 들려서 구경하기로 하였다.


오전에 날씨가 좋다보니 주차장에는 많은 차들이 주차 되어 있었고

우리는 제일 안쪽에 있는 주차장까지 이동하여 주차 하였다.


이날 처음으로 주차정산기 사용법을 볼 수 있었다.

2시간 주차권을 구입 한 후 둘러보기로 하였다.



주차권 구매 후 본격 구경모드 시작



저기 깎여 있는 산이 겨울에는 스키장이고

여름에는 바이크를 탈 수 있게 되어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왼편에 자전거 대여점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었다.

그리고 사진 중앙에 보이는 곤돌라가 사람과 자전거를 산 꼭대기까지 대려다 준다.

신기한 것은 자전거 전용 곤돌라도 있다는 것이다.



주변에 많은 카페 입구에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사람 수 비례하는 자전거가 채워져 있다.

사람이 많을 수록 어머한 자전거들이 세워져 있었다.






돌아서 걸어 오니 큰 광장이 하나 보였다.

광장이 엄청 컸으며, 건물들도 전부 이뻤다.






빌리지가 넓구나.. 

한참을 걸었는데도 끝이 안보인다.



같이 간 일행이 여기 cows 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 하여

마침 매장이 보여 아이스크림 하나씩 구매하였다.


매장 입구에 서 있는 소가 정말 귀여웠다.

많은 사람들이 소와 함께 사진을 찍었고

잠깐 사람이 없는 틈을 타서 간판과 소가 함께 나오게 찍었다.


매장에서 보니 맛도 정말 다양했고 아이스크림 콘도 특이 했다.

매장에서 와플을 직접 구워, 그 와플로 콘을 만들었다.

그리고 콘도 일반적인 콘과 초콜릿을 입힌 콘 두가지 총 세가지의 콘이 있어

주문시 아이스크림 선택 후 콘 을 선택하면 된다.



오륜기를 보기 위해 가는 길목에 다리가 하나 있고

다리 밑으로 물이 흐르고 있었다.

근데 물 색이 특이하였다.


오륜기는 아쉽게도 사람들과 촬영 전에 다른 사람들이 촬영 중이라

사람이 없는 사진은 없다.


이렇게 휘슬러(Whistler) 빌리지 구경을 끝내고 다시 조프리 레이크스(Joffre Lakes)로 출발하였다.

휘슬러(Whistler)는 다음에 1박 2일 일정 잡고 다시 와서 제대로 구경하고 싶다.

건물도 다 이쁘고, 액티비티도 해보고 싶고, 무엇보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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