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마노링
반응형

오전 8시에 숙소에 도착하는 바람에

캐리어를 카운터에 맞겨놓고 여름옷으로 갈아 입고

아침을 먹기 위해 이동 합니다.


싱가포르 하면 유명한 야쿤카야토스트이죠

아침을 먹기 위해 다시 MRT를 타고 이동 합니다.


MRT 차이나타운역에서 탑승하여 Telok Ayer역에서 하차하여

가이드북에 적힌 대로 이동했지만

주변에서 10분은 찾은 듯 하네요...



야쿤카야토스트 가게 입니다.

멀리서도 눈에 띄일 정도로 글자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커피를 주문했어야 했으나 밀크티를 주문했는데

현지 밀크티 맛이 오묘.... 했네요

그리고 소스와 우유가 뿌려진 생달걀입니다.



1인분에 2조각의 토스트가 나오는데

배가 고파서 먼저 한 조각을 먹고나서 사진을 찍었네요



토스트 안에는 치즈와 카야잼으로 되어 있고

소스를 찍어서 먹으면 더욱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천천히 먹는다고 먹었는데도

10분만에 끝났네요...


아침도 먹었겠다

씨휠트레블에 티켓 구매하러 이동합니다.

아침 숙소에서 5분 거리에 있어서 

다시 숙소로 이동 합니다.


씨휠트래플에서

루지, 유니버셜 스튜디오, 윙스 오브 타임, 아쿠아리움, 리버크루즈, 센토사케이블카

멀라이언 타워, 가든 바이 더 베이 2돔 입장권을 구입하였습니다.


확실히 현장에서 보다 싸게 구매했으나, 

일부 입장권의 가격이 상향조정 되었습니다.


입장권 구입하고 주변 둘러보고 하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네요

사무실에 앉아있을 때보다 더 시간이 빨리 가는 거 같아요

오늘 점심은 송파바쿠테로 갑니다.


MRT 차이나타운 역에서 클락키역으로 이동 합니다.



클락키역 쇼핑몰 맞은편에 위치한 송파 바쿠테 입니다.

메인 간판을 수리 중인지 내려놔서 서브 간판을 보고 찾아왔습니다.



바쿠테 입니다.

정말 푹 삶아서 그런가 뼈와 분리가 쉽게 되서

고기만 먹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국물이 정말 고소하고 짭짤음하고 맛있었습니다.



밥 중짜리 입니다.

저 밥이 생각보다 양이 많은 편이라 바쿠테도 양많은 것을 시키면

남기게 되네요..


정말 보양식을 먹는 기분이였습니다.

속을 든든히 채우고 체크인을 하기 위해 다시 숙소로 갈까 했으나

시간이 조금 더 남아 있어서 가는 길의 반대에 있는 무스타파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날 저녁에 이 곳에서 구입 할 것이 많기 때문에

미리 가서 간단하게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MRT 클락키역에서 Farrer Park 역으로 이동 합니다.



역에서 나와 위의 사거리에서 길을 두번 건너 직진 하면 아래와 같이 녹색의 무스타파 간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간판을 못 찾아서 조금 더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계속 올라왔더니

건너편에서 간판을 찾았습니다.

한번 찾고 나니 그 다음부턴 쉽게 찾아 갈 수 있었습니다.

24시간 운영이고 3층까지 있어서 정말 다양한 물품들을 팔고 있습니다.


이제 드디어 체크인 하러 숙소로 이동 합니다.

다시 차이나타운 역으로 이동!!



여행기간 동안 묵을 숙소 입니다.

방이 생각보다 넓어서 좋네요



화장실 겸 샤워실 입니다.

샤워하면 변기에 물이 다 튀기 때문에 샤워 후 닦는 것도 일이네요


이제 짐정리도 끝났고 일정대로면 

리버크루즈와 칠리크랩을 먹기 위해 이동해야 합니다.

근데 비가 내립니다.


오늘 왠지 리버크루즈 탑승이 힘들 듯 하지만

한번 가보기로 하여 이동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