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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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름휴가를 간다.

2016년 10월 04일 삿포로로 출발!!


[10월 4일 삿포로행 티웨이항공 시간표]

[출처 :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원래 일정대로면 13시 20분 출발이지만 아침부터 문자 한 통 왔다

13시20분에서 14시35분으로 지연... 두둥!! 헉!!!

출발 첫 날부터 먼일인가


하지만 원래 일정대로 움직이기로 하였으나 인천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다


아직 티웨이 카운터는 오픈도 안했고 라인이야 항상 준비 되어 있고

데이터 로밍대신 일본유심 쓰기로 했고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카운터 오픈 및 티케팅을 시작하길래 후딱하고 점심먹으로 푸드코트로 이동했다



드디어 삿포로행 티켓을 받았다.

출발시간이 변경되어 카운터에서 변경된 시간을 적어주었고 탑승시간은 변경된 시간에 맞춰 작성되었다.



푸드코트 복도에서 뭐먹을까 고민하다  간단하게 먹을려고 깁밥과 만두를 시켰는데 양이 많다.


이날 출국하는 단체가 많네요..

 공항에서 더이상 볼 일도 없을 것 같아 줄이 더 길어질 것을 같아 바로 들어갔다.

2015년 도쿄 여행시 자동출입국심사를 등록해 놓아서 기다림없이 자동출입국심사 게이트로 통과


면세점 쇼핑을 시작하였고 이때 시간이 12시 였다.

쇼핑에는 시간도 정말 빨리 지나가는 거 같다. 벌써 1시가 되어버렸다.


항상 여유시간 가지고 다니는게 생활화되어 있기에 

미리 탑승동으로 이동하여 탑승준비전까지 쉬기로 했다.



오늘 삿포로로 태워줄 티웨이 TW251편 787-900W 기종이다.

마침 그 뒤로 대한항공 A380-800이 지나간다.


14시35분

출발시간이 되었으며, 이제 신치토세 공항으로 이동



이날 점심 못먹고 탈 경우 대비해서 기내식을 처음으로 신청해봤는데

지연때문에 점심을 먹고타서 기내식 매리트가 사라져 아쉽다


2시간 40분이 지났다.


17시 08분 드디어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



신치토세 공항의 무빙게이트에 로이스 마크가 큼지막하게 붙여있고

여기가 일본이요~ 라는 것을 실감나게 했다


그리고 일본 저가항공 SCOOT를 오랜만에 다시 본다.

이제 삿포로 시내로 이동한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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