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도쿄여행 #2 - 시부야, 롯폰기 그리고 도쿄타워

신주쿠에서 벼룩시장 구경 후 도초마에역이 근처에 있어 바로 지하철역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시부야로 이동 합니다.

신주쿠(도초마에역)에서 시부야 이동 경로

도초마에 역에서 오에도선을 타고 아오야마잇초메 역에서 환승 합니다. 아오야마잇초메 역에서 긴자선을 타고 시부야 역에서 내립니다. 이동 시간 19분, 환승 1회, 교통비 280엔

 

시부야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시간이 되버렸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면 시부야에서 라면을 먹기로 하였으나,

다들 회전초밥을 먹고 싶다고 하여 목적지를 변경하였습니다.

오늘 점심 목적지는 시부야 우오베이 입니다.

회전초밥 집으로 맛집이고 가격도 싸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라 찾아갔습니다.

자리는 1인 자리로 되어 있으며, 위의 모니터에서 먹고싶은 요리를 선택해서 오더를 내리면 접시에 음식이 담겨

자리앞으로 자동으로 이동해주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언어는 한국어도 지원하니, 편하게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된장국은 직원이 가져다 주고 그 외에는 주문하면 자리까지 자동으로 가져다 줍니다.

음료/맥주는 직원이 가져다 주고요..

초밥은 사진과 같이 싱싱합니다.

오더를 넣으면 그때 만들어서 보내주기 때문에 약간의 대기 시간이 걸립니다.

이날 20접시 정도 먹고 2000엔 들었으며 정말 배불리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 그리고 주문 일정 금액이 도달하면 가위바위보 게임이 화면에 나옵니다.

이기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어요~~

자자.. 이렇게 점심도 배불리 먹었겠다

시부야 구경을 시작합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도 못 찍었네요..

그렇게 돌아 다니다 PABLO 매장이 시부야 있는 것을 확인하고

치즈 케익을 구매하러 갔습니다.

역시.. 매장이 커도 사람이 많네요

그렇게 오사카에서 먹었던 치즈 케익을 다시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 개 구매해서 들고 롯폰기로 이동합니다.

다시 시부야 역까지 걸어갑니다.

걸어가는데... 너무 덥네요..

마침 우리의 구세주!!

맥도날드가 나왔어요!! 아이스크림 컵을 하나씩 들고 먹으면서

시부야 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시부야 역에서 롯폰기 역까지 이동 경로

시부야 역에서 긴자선을 이용하여 아오야마잇초메 역으로 이동 오에도선으로 환승 후 롯폰기 역에서 하차 이동 시간 15분, 환승 1회, 교통비 280엔

 

롯폰기역에 하차하여 롯폰기 힐스로 이동하였습니다.

걸어가면서 다양한 건물 구경도 하며, 태양에 비타민D도 받으면서...

롯폰기 힐스의 모리타워 앞에 유명한 대형 조각상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거미 조각상.. 가까이서 보면 정말 거미 같아서 소름이 쫚~~~

그래서 멀리서 한 컷 찍었습니다. 으~~ 

그리고 그 뒤에 큼직하게 세워져 있는 모리 빌딩 입니다.

한 컷에 다 담을려고 했는데.. 불가 두~두둥!!

위를 다 담으면 밑이 잘리고, 밑을 다 담으면 위가 잘리고..

그냥 포기하고 하나 건 진 샷입니다.

모리타워 끼고 돌면 바로 tv asahi가 있습니다.

도라에몽으로 유명하죠..

건물 1층에 각 종 유명한 프로그램이나 애니메이션이 전시 되어 있어서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도라에몽과 사진 찍을 수 있도록 조그만하게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미 많은 아이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어서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롯폰기 힐스 구경을 마치고 도쿄타워로 이동 합니다.

롯폰기 힐스에서 멀리 보이는 도쿄 타워 입니다.

자.. 아래는 모리타워에서 도쿄타워까지 보도로 이동 거리 입니다.

총 거리 2.1km이며 약 27분 소요 됩니다.

그러나, 느긋히 걸어가다보니 3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드디어 도쿄타워가 보입니다.!!

도쿄타워 정보

운영시간 : 09:00 ~ 23:00 (최종입장 : 22 :30) 대전망대 요금 : 어른 : 900엔 / 어린이 : 500엔 / 유아(4세이상) : 400엔 특별전망대 요금 : 어른 : 700엔 / 어린이 : 500엔 / 유아(4세이상) : 400엔 대전망대 + 특별전망대 요금 : 어른 : 1600엔 / 어린이 : 1000엔 / 유아(4세 이상) : 800엔 출처 : 도쿄타워 홈페이지

 

이날 특별전망대 티켓이 1층 매표소에서 판매를 하지 않아 대전망대로 올라가서 다시 구매하는 방식으로 올라갔습니다.

도청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전경과 도쿄타워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느낌이 다르네요

특별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롯폰기 입니다.

무언가 새로운 느낌을 받았네요..

도쿄의 야경은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보기로 하였기에

날이 더 어두워지기 전에 도쿄타워에서 내려왔습니다.

도쿄타워를 뒤로하고 역으로 이동하면서 한 컷 남겼습니다.

이제 마지막 목적지인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만나요~~

오늘도 벌써 다 끝나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