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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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막장이 되어가니 모든게 귀찮아지는 시간이였습니다.

날씨도 33도의 더위가 한 기승 했으니....

오다이바에서 다시 유리카모메선을 타고 신바시로 나와서 긴자선을 타고 종점인 시부야까지 갔습니다.

거리가 좀 멀어서 오래걸릴꺼 같았는데... 의외로 금방 도착하더군요

 

거리로 나오는 순간!!

그 엄청난 인파속에 109 빌딩이 눈에 들어오고 HMV 간판이 눈에 들어 오는 시부야 거리가 눈앞에 펼쳐 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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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부야 역에서 나왔을때 바로 앞에 보이는 HMV 건물과 간판입니다.  반갑더군요..

그리고 109-2 빌딩에 들어가서 아이쇼핑좀 하고 하라주쿠까지 걸어가보자는 일행들의 의견에 따라 걸어가기로 했죠...

걸어가면서... 편의점이 보이는대로 물을 구입해서 다니거나 음식점 같은데 가서 리필을 해오는 걸로해서 물소비량을 맞출 수 가 있었습니다.

33도... 이거 얍잡아 보기엔... 너무 더웠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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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라주쿠로 걸어가는 길에서 본 타워레코드..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실제보 보게 될줄은 몰랐으니... 정말 반갑더군요

걸어서 하라주쿠 JR역까지 가서 그곳에서 신주쿠까진 걸어갈 수 없다는 일본인들의 말에 따라 지하철을 타고 이동 했습니다.

저녁때가 되어가니 사람이 많더라고요... 지하철이 서울에서 볼수있는 광경이였죠...

신주쿠 도착.. 시간은 이미 저녁을 먹을 시간대... 그러나 점심과 간식이 소화가 안된 관계상... 우에노에 가서 먹기로 하고

신주쿠 시내를 한바퀴 돌면서 아이쇼핑과 눈요기를 하고 다시 역으로 돌아왔죠... 아 저녁되니 시원해지더군요...

 

그렇게 마지막 종착지인 우에노를 향해 JR야마노테션을 타고 이동을 했습니다.

우에노 시장을 가로 질러 가면서 초대형 다코야끼도 사먹고 350円 이더군요... 그리고 여기저기 구경 좀 하다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어요...

 

호텔까지는 택시로 이동하기로 하고 택시 2대에 나눠타고 호텔로 이동 우에노 시장에서 아사쿠사 뷰 호텔까지 1200円 정도

나왔어요 ... 차가 많았다는...

호텔 건너편 선술집 거리로 가서 시원하게 일본 생맥주 한잔씩을 끝으로 둘째날 자유여행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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