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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5] Moncton 숙소 주변을 둘러보다
[2019.09.15] Moncton 숙소 주변을 둘러보다
2019.09.30당일 오전 1시에 숙소에 도착 후 바로 잠들어 일어나니 늦은 아침이었다. 집 주변에 무엇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여기선 필수가 되어 버렸기에 오늘도 카메라 챙겨 들고 집 주변을 둘러보기 위해 외출을 하였다. Moncton은 소도시이지만, 구글 지도만 봤을 때 있는 건 다 있었다. 첫날이라 아직 주소를 외지 못한 상태라 건물 입구에 있는 주소를 찍었다. 숙소를 나오면 도로가 하나 있고 진출입로가 양쪽으로 있어 어떤 방향이든 접근이 편하게 되어 있다. 두 번째 사진으로 쭉 걸어 나가면 바로 다운타운이다. 숙소는 아파트먼트이며, 지하와 지상 3층으로 되어 있다. 걸어 나오면 맞은편에 있는 조그마한 마트인데, 한 번도 가보진 않았다. 이유는 걸어서 5분이면 Shoppers가 있기 때문이다 역시 도시가 작아서 그..
[2019.05.22] 집에서 걸어서 10분! 선셋비치(Sunset Beach) 나들이
[2019.05.22] 집에서 걸어서 10분! 선셋비치(Sunset Beach) 나들이
2019.05.23요즘따라 자꾸 처지는 느낌이 들어 시간 틈틈이 바람 씌러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선셋비치(Sunset Beach)를 다녀왔습니다. 선셋비치는 노을이 이쁘기로 유명한 장소이며, 여름에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곳입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노을을 보는 게 힘들어서 바닷바람 씌러 자주 가는 장소입니다. 이번 주는 어제까지 비가 내렸지만, 오늘부터 다시 맑은날의 연속이기에 나들이 하기 좋은 주입니다. 햇살이 엄청 뜨겁기 때문에 선크림은 필수이며, 선글라스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메라를 챙기고, 선크림과 필요한 모든 것을 에코백에 넣고 떠납니다. 가는 길에 지나가는 스쿨버스인데 정말 튼튼해 보인다. Vancouver Aquatic Centre를 돌아서 나오는데 A..
[2019.03.31] 1년만에 다시 방문한 Queen Elizabeth Park.
[2019.03.31] 1년만에 다시 방문한 Queen Elizabeth Park.
2019.04.011년 전에 밴쿠버에 도착한 뒤,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간 곳이 Queen Elizabeth Park입니다. 그때도 조금 이른 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꽃들이 피어 있어서 이뻤기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이제 그곳을 1년 만에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에세이 초본을 완성하고 머리도 식힐 겸, 광합성으로 비타민 D도 보충할 겸, 겸사겸사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날씨가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집에만 있는 것이 엄청 아쉬웠습니다. 공원으로 가는 길목에는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작년보다 조금 늦게 피는 거 같은데.. 어쨌든 4월부터는 많은 축제들이 시작될 것 같네요 테니스 코트를 지나서 오면 넓은 들판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를 지나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
[2019.02.14] 밴쿠버 겨울, 눈 내린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Capilano Suspension Bridge)
[2019.02.14] 밴쿠버 겨울, 눈 내린 캐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Capilano Suspension Bridge)
2019.03.182019년 2월 14일 밴쿠버 겨울, 눈 소식 예보됨, 전날 폭설 내림. 2월 14일 화이트데이 입니다만, 저랑은 상관없는 날이기에 그냥 지나칩니다. 이날 일정상 캐필라노를 놀러가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전날 폭설이 내린 관계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일 저녁에도 눈 예보가 되어 있는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재설작업이 잘 됐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강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셔틀을 타기 위해 캐나다 플레이스로 갔는데, 여기는 여전히 눈이... 안 치워져 있습니다. 딱 사람들이 다니는 동선만 치워져 있었다는 것! 좋아요!! 눈이 내리고, 내렸음에도 캐필라노는 사람이 적진 않았습니다. 현수교는 당연히 눈이 깔끔하게 치워져 있었고, 눈 덮힌 산들과의 풍경은 색다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올해..
[2019.02.09] 밴쿠버 겨울, 맑은 날의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2019.02.09] 밴쿠버 겨울, 맑은 날의 그랜빌 아일랜드 (Granville Island)
2019.03.182019년 2월 9일 밴쿠버 겨울, 그리고 오랜만에 찾아온 맑은 날입니다. 룸메이트 동생의 친구가 놀러 와서 날씨도 맑고 하여 가까운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를 가기로 하였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20분이면 충분히 갈 수 있는 거리여서 대중교통 이용하지 않고 갔습니다. 그랜빌 브릿지를 걸어가면서 내려다본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 부두입니다. 겨울이기에 여름보다 더 많은 보트들이 정박해 있습니다. 그랜빌 브릿지가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를 가로질러 가기 때문에 걸어가면서 퍼블릭 마켓 간판과 버라드 브릿지를 함께 넣을 수 있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면 순식간에 지나 가는데, 걸어서 가다 보니 좋은 스폿을 많이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랜빌 ..
[2019.01.05] VanDusen Botanical Garden "Festival of Lights"
[2019.01.05] VanDusen Botanical Garden "Festival of Lights"
2019.01.06비가 내리는 밴쿠버, 오늘도 어김없이 외출과 동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오늘은 내일이 마지막인 VanDusen Botanical Garden의 Festival of Lights 구경을 하러 갑니다. 비가 와도 우산 쓰고 구경하고 오겠다는 의지만으로 출발합니다. 가는 길은 YaleTown-RoundHouse Stataion에서 Canada Line를 타고 Oakridge 41st Avenue Station에서 하차 후 선택 1) 걸어서 16분 선택 2) 41번 버스를 타고 3 정거장 이동 후 걸어서 5분 두 가지 선택 경로가 있으며, 걸어서 가는 것이 좋아서 걸어서 가기로 하였습니다. 근데 이거 가는 길에 거리에 사람이... 진짜 손에 꼽힐 정도로 안 보입니다. 거두절미하고.. 걸어가다 보니 입구가 ..
[자유여행] 2박 3일 켈로나/킬로나(Kelowna) 여행 - #1 킬로나 가는 길, 시티파크, 돌고래조각상, 썸머힐 와이너리
[자유여행] 2박 3일 켈로나/킬로나(Kelowna) 여행 - #1 킬로나 가는 길, 시티파크, 돌고래조각상, 썸머힐 와이너리
2018.12.102018년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 킬로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원래 이 여행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 일정의 여행이였으나, 급 일정이 변경되어 급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렌트카, 숙소를 전날 밤늦게 전부 예약 하게 되었으나, 다행히 차량과 숙소를 바로 예약 완료했습니다..16일 당일 아침 8시반에 집앞에서 모여 렌트카를 받으러 갔습니다.업체가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라는 이점으로 예약을 했지만, 다른 렌트카보다 가격이 비싼 곳이였다는 것을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일행 중에 만20세가 있다보니 운전자를 추가 했더니 금액이 훌쩍 올랐네요. 이번에 킬로나 여행을 함께 할 렌트카 입니다. 이 차도 참 사연이 있는 차량인데, 원래 예약한 차량이 중복 예약이 잡혀 버..
[2018.09.24]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선셋비치(Sunset Beach)에서 석양 감상하기
[2018.09.24]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선셋비치(Sunset Beach)에서 석양 감상하기
2018.09.28오늘부터 일주일간 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바로 어제까지만해도 하늘이 구멍이 뚫린 듯 엄청난 비가 내리더니이번주는 비소식 없는 맑은 날의 한 주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놀러 다니다, 마지막 코스인 선셋비치에서 석양을 보기로 하였습니다.밴쿠버의 선셋비치는 석양이 아름답기로 해외에서도 유명한 장소 입니다. 오랜만에 맑은 날의 석양을 볼려니 기대만땅!! 해가 지기 전에 선셋비치에 도착을 하였기 때문에 일몰 시간까지 주변을 걸어 다니기로 했습니다.Ferry에서 내려서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나름 조각상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가운데로 비치는 태양이 이쁘게 찍힌 사진 입니다. 역광 촬영시 사람들이 들어가거나 사물이 들어간 사진은 항상 보기 좋습니다.그래서 종종 이런 사진을 촬영하기도 합니다. 이제 일몰이..
[2018.08.05] Lynn Canyon Park & Deep Cove 나들이
[2018.08.05] Lynn Canyon Park & Deep Cove 나들이
2018.08.09일요일 오전 심심해서 어학원 형이랑 이야기 하다 급 외출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입니다. 1. Lynn Canyon Park 입니다. 이 곳은 Lynn Canyon Suspension Bridge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캐필라노보다 길이는 짧지만, 더 심하게 흔들리는 다리라서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그리고 무엇보다 "무료" 입니다. 집에서 노스밴쿠버를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SeaBus 입니다.물론 버스가 있지만 도로 교통상황에 따라 지연 시간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진 않습니다. 린 캐넌 파크는 캐필라노와 다르게개방되어 있는 곳이다보니 나무 가까이 들어가서 볼 수 있고나무들이 다 커서 더욱 시원합니다. 계곡이 하나 있습니다.물이 엄청 맑고요 엄청 차갑습니다. 중간 다리에서 내려다..
[2018.08.04] Honda Celebration of Light - Team South Korea
[2018.08.04] Honda Celebration of Light - Team South Korea
2018.08.09드디어 불꽃축제의 마지막 날입니다.그리고 기다리던 팀대한민국의 불꽃쇼가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평소보다 조금 일찍서둘러서 출발하였습니다. 하지만 도착했을 땐, 이미 많은 사람들로 자리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지금까지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온 거 같습니다.자리가 없네요.. 힘들게 돌아다니면서 그나마 사람들 사이에 빈 자리가 있어돗자리 피고 자리 잡아서 기다렸습니다. 노을이 이쁘기로 유명한 잉글리시 베이 입니다.오늘도 역시 너무 이쁜 노을지 지기 시작합니다. 소방선의 물쑈는 오늘도 이어집니다. 이제 해가 거의 다 졌습니다.곧 쇼가 시작됩니다. 첫 발부터 든 느낌은 "오늘도 사진 촬영은 포기해야겠다" 였습니다. 바로 아이폰으로 영상 촬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역시 4K 30프레임으로..
[2018.08.01] Honda Celebration of Light - Team Sweden
[2018.08.01] Honda Celebration of Light - Team Sweden
2018.08.09불꽃축제 두 번째 날입니다.오늘은 팀 스웨덴이 불꽃을 쏘아 올린다고 합니다. 마침 이 행사 때문인지, 다른 이유인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으나오전에 갑자기 공강 메일이 와서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홈스테이에서 같이 살고 있는 한국인 동생의 학교 친구들과 함께 보기로 하여시간 맞춰서 잉글리시 베이에서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합니다.평일 밤에 하는데도 첫날보다 사람이 많았습니다. 불꽃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하지만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카메라 시야각에 들어오지 않아아이폰으로 4K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줌랜즈가 18-45인데도 시야각을 벚어나 버려서,그렇다고 자리를 이동할 수도 없었기 때문에더 이상 사진 촬영 없이 동영상만 찍었습니다. Team Sweden #1 초반 5분..
[2018.07.07] 야경이 이쁘다는 게스타운(Gastown)
[2018.07.07] 야경이 이쁘다는 게스타운(Gastown)
2018.07.30야경이 이쁘다던 게스타운(Gastown)을 매번 갈 때마다 밝은 낮에만 가다 보니 마침 케나다 플레이스에서 간단하게 한 잔 하기로 하여 이후에 가보기로 하였다.요즘 밴쿠버의 일몰 시간은 9시 20분부터 이며, 완전히 밤이 될려면 10시 30분 정도 되야 한다.낮이 너무 길기 때문에 야경을 보기가 힘들다. 맥주 한 잔 하고 도착한 게스타운..현재 시간이 9시 20분인데 아직도 밝다.낮이 긴 것은 좋은데 이럴 때만큼은 짧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혹시 여기가 어딘지 익숙하신 분들이 있을 수도 있고아니면 무슨 이야기 인지 모르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다.여기는 트와이스 "LIKEY" 뮤비 촬영 장소이다. 가까우면서도 참 오기 힘든 장소이며, 이 건물 뒷편으로는 밤에는 우범지역이라고 한다. 밤에 보는 증기시계는 낮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