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2019.05.22] 집에서 걸어서 10분! 선셋비치(Sunset Beach) 나들이
[2019.05.22] 집에서 걸어서 10분! 선셋비치(Sunset Beach) 나들이
2019.05.23요즘따라 자꾸 처지는 느낌이 들어 시간 틈틈이 바람 씌러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걸어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선셋비치(Sunset Beach)를 다녀왔습니다. 선셋비치는 노을이 이쁘기로 유명한 장소이며, 여름에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곳입니다. 하지만, 여름에는 노을을 보는 게 힘들어서 바닷바람 씌러 자주 가는 장소입니다. 이번 주는 어제까지 비가 내렸지만, 오늘부터 다시 맑은날의 연속이기에 나들이 하기 좋은 주입니다. 햇살이 엄청 뜨겁기 때문에 선크림은 필수이며, 선글라스도 가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메라를 챙기고, 선크림과 필요한 모든 것을 에코백에 넣고 떠납니다. 가는 길에 지나가는 스쿨버스인데 정말 튼튼해 보인다. Vancouver Aquatic Centre를 돌아서 나오는데 A..
[2019.04.20] 튤립이 이쁘게 핀 밴두센 식물원(VanDusen Botanical Garden)
[2019.04.20] 튤립이 이쁘게 핀 밴두센 식물원(VanDusen Botanical Garden)
2019.04.302019년 4월 20일 토요일. 에세이를 어느 정도 마무리 짓고 날씨가 너무 좋아서 힐링을 위해 밴두센 식물원으로 갔습니다. 오늘은 식물원에서 행사가 좀 있는 날이라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식물원 가는 길~ 주택가 앞을 지나가는데 하늘도 이쁘고, 가면서 ND 필터를 사용 여부를 선택하기 위해 사진을 비교하면서 걷고 있었는데, 결국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오늘은 방문자센터 뒤쪽에서 걸어 들어갔습니다. 저번에는 버스를 타고 앞쪽에서 내렸고, 오늘은 걸어서 뒤쪽에서 왔기 때문이죠. 밴두센 식물원의 자세한 정보는 이전 게시물인 [2018.05.05] VanDusen 보태니컬 가든(VanDusen Botanical Garden) 나들이 참고하시면 됩니다. 방문자센터를 지나서 나오면 언제나 항상 똑같은 자리에..
[2019.03.31] 1년만에 다시 방문한 Queen Elizabeth Park.
[2019.03.31] 1년만에 다시 방문한 Queen Elizabeth Park.
2019.04.011년 전에 밴쿠버에 도착한 뒤,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간 곳이 Queen Elizabeth Park입니다. 그때도 조금 이른 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많은 꽃들이 피어 있어서 이뻤기 때문에 비슷한 시기에 다시 찾아갔습니다. 이제 그곳을 1년 만에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에세이 초본을 완성하고 머리도 식힐 겸, 광합성으로 비타민 D도 보충할 겸, 겸사겸사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날씨가 굉장히 좋았기 때문에 집에만 있는 것이 엄청 아쉬웠습니다. 공원으로 가는 길목에는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작년보다 조금 늦게 피는 거 같은데.. 어쨌든 4월부터는 많은 축제들이 시작될 것 같네요 테니스 코트를 지나서 오면 넓은 들판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를 지나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공원에 도착할 수 있습..
[2018.08.05] Lynn Canyon Park & Deep Cove 나들이
[2018.08.05] Lynn Canyon Park & Deep Cove 나들이
2018.08.09일요일 오전 심심해서 어학원 형이랑 이야기 하다 급 외출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입니다. 1. Lynn Canyon Park 입니다. 이 곳은 Lynn Canyon Suspension Bridge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캐필라노보다 길이는 짧지만, 더 심하게 흔들리는 다리라서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그리고 무엇보다 "무료" 입니다. 집에서 노스밴쿠버를 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SeaBus 입니다.물론 버스가 있지만 도로 교통상황에 따라 지연 시간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진 않습니다. 린 캐넌 파크는 캐필라노와 다르게개방되어 있는 곳이다보니 나무 가까이 들어가서 볼 수 있고나무들이 다 커서 더욱 시원합니다. 계곡이 하나 있습니다.물이 엄청 맑고요 엄청 차갑습니다. 중간 다리에서 내려다..
[2018.04.22] 퀸 엘리자베스 공원 (Queen Elizabeth Park) 나들이
[2018.04.22] 퀸 엘리자베스 공원 (Queen Elizabeth Park) 나들이
2018.04.274월 22일 일요일 날씨 죽여줌시험도 끝나고 해서 휴식도 하고 비타민D도 섭취 하고자 나갔다왔습니다. 이번 방문 장소는밴쿠버에서 아름답기로 유명한 퀸 앨리자베스 공원 합니다.집에서 5분 정도 걸어 나가면 공원앞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두번째 버스 이용기가 되겠습니다. 캐나다의 버스는 탈 때는 한국과 동일 하게앞문으로 타면서 교통카드 찍고 들어가면 된다. 하지만 내릴 때가 다르다 Stop 버튼이 있는 버스도 있지만 대부분 Stop line이창문 위쪽으로 노란색 줄로 되어 있으며 당겨서 내리겠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그리고 뒷문을 터치 해서 직접 열어야 하며, 내를 때는 교통카드를 찍지 않는다. 버스를 타고 20분 정도 이동하여 공원 입구에 도착 했다.입구라곤 하지만 실제 공원은 한참 걸어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무..
[2017.10.15] 10월의 화담숲 방문
[2017.10.15] 10월의 화담숲 방문
2017.10.22오랜만에 화담숲으로 갑니다.작년에도 두 달에 한번씩 갔었는데 이번에는 몇번 못가 봤네요머리 속에 있는 고민 거리들 털어내기 위한 가장 좋은 장소 중 한 곳 다음주 (21일)부터 주말 예약제 운영이 시작 되기 때문에마지막 주말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순환버스는 이미 만차로 운영되고 있었고메인 주차장은 만차, 예비 주차장도 만차 였네요 메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순환버스를 타고매표소가 있는 곳으로 이동 합니다. 이제 느긋하게 화담숲을 걸어 보겠습니다. 푸른 하늘에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곳곳에 알록달록 단풍이 들기 시작합니다.다음주에 오면 본격적으로 단풍 구경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덥다보니 폭포 밑에 무지개가 떴습니다.너무 선명하게 보여 오랜만에 보는 무지개입니다. 고민 거리 정리하러 화담숲..
[2017.10.09] 남양주 물의정원 나들이
[2017.10.09] 남양주 물의정원 나들이
2017.10.22추석연휴 마지막 날이자 한글날 공휴일 입니다.마지막날을 그냥 보내긴 아쉬워서 쏘블리네와 함께 남양주 물의정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쉬는 날이다 보니 도로에도 차가 많네요..물의 정원 1km 남겨 놓은 상태에서 엄청 밀리네요 메인 주차장은 이미 만차여서 조금 내려가니 공터로 된 주차장이 있길래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주차를 하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사진도 잘 나왔습니다.다만, 햇빛이 너무 따가웠다는... 노란 코스모스가 한 가득 피어 있어노랑노랑해서 정말 이뻤습니다. 느긋하게 물의 정원을 걸어다니면서 여기저기 많이 찍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잘 나온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다음에 날씨 좋을 때 한번 더 놀러오고 싶은 곳이네요단, 사람이 별로 없는 평일에...
[2017.05.04] 5월의 화담숲 방문 (/w EOS M10)
[2017.05.04] 5월의 화담숲 방문 (/w EOS M10)
2017.05.24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혼자 방문한 화담숲입니다. 작년과 달라진 점은1. 아이폰이 아닌 미러리스로 촬영2. 입장료가 1,000원 올랐다 3. 소나무정원 오픈으로 더 넓어짐이네요
[나들이] 화담숲 두번째 방문
[나들이] 화담숲 두번째 방문
2016.06.264월달에 처음 방문하였던 화담숲을 2달만에 다시 방문하였습니다.이번에는 5월에 개장하는 소나무 숲이 궁금하네요.. 아쉽게도 아직 100% 개장되진 않았지만, 일부 개장된 소나무 숲을 볼 수 있었네요 그리고 4월의 화담숲과 6월의 화담숲은 느낌이 다르네요...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기분 좋은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었네요 자!! 지금부터 6월의 화담숲을 담아 보겠습니다. 한바퀴 돌고 내려와서 새단장 하고 오픈한 한옥주막에 들려메밀소바 한 그릇과 아이스 아메리아노 한 잔 마시며돌아 왔네요, 좀 비싼 감은 있지만 맛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