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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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이바 동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건담 프론트 도쿄 구경 -> 비너스 포트 구경 -> 자유의 여신상 구경 -> 

아쿠아시티에서 저녁 -> 야경 구경


유레카모네를 타고 다이바 역에서 하차하였습니다.

건담 프론트 도쿄까지 거리가 좀 되지만, 걸어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왜케 비가 많이 오는 건가...

분명 유레카모네를 탔을 땐 그칠 것 같더니.. 다시 내리기 시작하네요

대체 누가 비를 몰고 다니는 건지...


구경하면서 걸어가다 보니 30여분 정도 걸린거 같습니다.



건담 프론트 입구에 전시되어 있는 대형 건담 입니다.

디테일이... 대박 수준입니다.



뒷태도 정말 엄청 디테일 합니다.

역시 사진으로 보는 것보단 직접 보는게 더 좋네요


한참 건담 구경 중인데... 비가 폭우가 폭.....우가 내리네요..

결국 쇼핑몰로 들어가서 비가 그치길 기다렸습니다.


다음으로 비너스 포트로 이동하였습니다.

한참 이동 하는데... 왜 이젠 바람도 부는거니!!!!

500m 걸어가는데 비와 바람때문에 험난했습니다.


비너스 포트로 가는 길에 자동차 박물관이 있길래 구경하면서 갔습니다.

초기 제규어 모델부터해서 다양한 자동차들을 구경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8년만에 다시 찾은 비너스 포트는 변한 것도 없고... 

예전 그대로 이네요~~  내부는 여전히 이쁘네요~~ 




남자 셋이서 비너스 포트를 구경하기엔 좀 그래서.. 후다닥 보고 나왔습니다.

이후 후지티비 전망대를 갈려고 갔지만... 이런!!!!!!!!! 티켓팅 시간이 지나서 도착해서

티켓박스가 닫혀있네요..  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바로 자유의 여신상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오다이바 안을 걸어서 이동하는데 상당히 넓네요



도착한 자유의 여신상 입니다.

뒤에 레인보우 브릿지 배경으로 찍으니 이쁘네요..

아쉬운건 역광인데다 흐려서 얼굴이 검게 나왔네요


예전 기억을 되살려서 아쿠아시티에 있는 라면 거리를 찾으러 갔습니다.

근데.. 없어졌네요.. ㅜㅜ 라면가게가 다 어디로 갔는지...

그나마 있는 라면 가게가 조그만하게 모여 있는 곳을 찾아서 간단하게 먹기로 하였습니다.



라면과 맥주 한잔, 고소하고 짜짧음 하게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일본에서 먹는 라면이라 더욱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만두 8조각

3명이서 2개씩 먹고 남은 2개는 먼저 먹는 사람이 입자 ㅋㅋ

8년전 도쿄는 모르는 사람들과 왔지만, 

이번 도쿄는 친한 동생들과 와서 그런가 더~욱 맛있었습니다.


다음편에서 오다이바 야경 관광이 이어집니다.

야경도 이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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