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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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5일 일요일 저녁 8시 MBC FM4U 91.9MHz 태연의 친한친구 마지막 방송

이날 마지막 방송을 보이는 라디오로 했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태연을 한번 더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오늘도 역시나 보이는 라디오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녹화를 완료하엿다.
중간에 미니가 약간 다운되면서 영상 정지 상태가 되긴 했지만...
딱 한번 발생하고선 그다음부턴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 제대로 녹화 되었다.

특별한 날이기에 해상도를 매번 녹화시 보다 2배 올려 녹화를 했더니
분활 파일 용량만 23기가.. 파일수 9개 많다~~

동영상 편집 작업만 4번을 거쳐.. 모든 파일을 다 합쳤더니 840메가 정도로
확 줄었다...

마지막방송까지 D-7
월,목요일을 제외하곤 모든 방송은 녹화 , 녹음을 해놨고.. 이 파일들은
소중히.. 탱DJ가 돌아올때까지 고히 모셔둬야 할 것이다.

보면서.. 울듯말듯... 눈물 닦는 모습들을 보면서 기분이 묘해지기도 했지만..
이왕이면 울려버렸으면 좋았는데.. 살짝 아쉬운건 머징? ㅋㅋ

마지막쯤... 배우 강동원의 음성을 들려줄때 정말 좋아 죽는 탱DJ 모습은
보기에 좋았다. 정말 강동원을 좋아하는 탱뒤제이.. 땡잡았네..

2년 방송중... 1년 7개월 정도 들었기에.. 이왕이면 2년 다 들었으면 좋겠는데
아쉽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2년동안 있었던 모든 포토 바이 친친의 포토들을 전부~
백업 해놨고... 중간 중간 보이는 라디오 녹화 해놨던 것들을
전부 재인코딩 해서 용량을 줄여놓고 보관하기 좋게 만들어 놨다는 것!!!!

앞으로 탱DJ가 돌아오는 그날 까지.. 잘 보관 해놔야 겠다..




[추가][태연의 친한친구 메인] - 언제 개편으로 사라질지... 보관 될지 모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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