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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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를 조금 늦게 틀었는데...
틀자마자 태연 울음소리를 듣고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검색 해봤더니... 역시나. 하차에 관한 뉴스 기사들이 벌써 잔뜩 올라와 있었다..

방송 고정, 뮤지컬, 아시아 투어 콘서트 때문에.. 하차를 하는 거 같은데
방송 고정, 아시아 투어 콘서트는 몰라도 솔직히 뮤지컬에 대해서는
첫 기사가 나갈 때부터 기대반, 걱정반 이였다..

차라리.. 뮤지컬 보단 친친을 좀더 오래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을지도..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08년 4월에 친한친구 DJ로 데뷔하여 투DJ로 하다 09년부터 단독DJ를 하게 되었는데
벌써.. 그것도 일년이나 지나 버렸네요..

어떻게 보면 태연이 친한친구를 맡게 되어서.. 생활에 약간의 변화가 온 것도 솔직히 영향을
많이 주긴 하였다..
일부로 대학원 시간표를 친친 시간대에 최대한 안겹치도록 짤려고 고생했고,
가능한 생방 시작전에 집에 들어올려고 하기도 하였고.

이번주 25일이 지나면.. 이젠 이런 습관도 버려야 할 듯 하다...
다음 후임 DJ가 누가 되었던.. '친한친구'는 계속 듣긴 하겠으나.. 생활습관까지 바뀌진 않을지도
모르겠다.

아직은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나름 하차가 다시 없었던 일이 되길 소망하지만..
2년동안.. 즐거웠다고 말해주고싶네요

[관련 뉴스기사]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46461
http://www.tvreport.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43589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4191420091001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004191528361112&ext=na
http://star.mk.co.kr/star_forward.php?no=198586&year=2010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00419_0004924681&cID=10602&pID=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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