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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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티스팩토리를 설치하고 지금까지 645시간째 플레이하고 있는 공장이 있습니다.

물론 초반에 몇 번 맵을 리트한 경우가 있지만, 정착 후 지금까지 플레이한 시간이 645시간 18분 37초이네요

 

일단 인터랙티브 맵 사이트에서 세이브 파일을 로드하여 맵 전체를 확인하면서 찍은 화면들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게임 내 화면은 정리 후 새 게시글로 올릴 예정입니다.

다음은 인터랙티브 맵 사이트에서 로드한 현재 플레이 중인 게임의 세이브 파일입니다.

위의 지도에서 보다시피 현재 위치는 남서쪽인 잔디가 무성한 지점에서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건설이 완료된 베이스입니다.

초기에는 토대도 없고 하여 넓은 지역을 사용하였으나, 후반에 접어들면서 아파트형 공장으로 재건축하였습니다.

공장부지를 위선 확보하다 보니 우주 엘리베이터의 자리 이동을 총 4번을 하였네요

 

[베이스 건물 리스트]

  • 철공장, 구리 공장, 카테리움 공장, 석영 공장
  • 강철 파이프/빔 공장, 콘크리트 공장, 알루미늄 공장
  • 석탄 발전소

 

다행히 베이스 주변에 두 곳의 물 웅덩이가 있었고 가까운 곳에 석탄 노드가 발견되어 현재의 메인 석탄 발전소의 부지가 되었고, 초창기 전기를 담당하였습니다.

첫 오일을 발견한 곳이며, 오일을 사용한 생산을 위한 두 번째 석탄 발전소가 건설된 첫 확장 기지입니다.

오일을 사용하여 플라스틱, 고무, 터보 연료를 생산하기 위해 오일 기지 전용 발전소가 필요하여 두 번째 석탄 발전소를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60기의 발전소가 아닌 오일 생산 기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발전기를 건설하였으나, 베이스의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이 곳의 발전소를 지금의 발전소 크기로 증축하였습니다. 그리고 첫 기차를 사용하여 베이스로 플라스틱과 고무를 운송하는 노선이 만들어진 곳입니다.

 

[오일 베이스 건물 리스트]

  • 정유소 4기 - 연료 찌꺼기 생산 | 정유소 4기 - 포장된 연료 생산 | 정유소 6기 - 고분자 수지 생산 |
    정류소 2기 - 터보 연료 생산 | 정유소 3기 - 직물 생산 | 정류소 1기 - 포장된 연료 생산(제트팩용) |
    정유소 4기 - 플라스틱 생산 | 정유소 4기 - 고무 생산
  • Packager 5기 - 물통 생산 | Packager 5기 - 연료 생산
  • 조립기 1기 - 가스필터 생산 | 조립기 1기 - 위험한 방호 필터 생산
  • 석탄 발전소 60기, 연료 발전소 50기

 

최근에 증축을 진행하면서 많은 정유소가 추가되었으며, 가스필터와 방호 필터의 생산을 시작하였습니다.

다음은 황 생산기지입니다.

초창기 황 생산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며, 별도의 운송 시스템을 연결하지 않아 필요한 양만큼 가져와서 사용하였습니다. 이후 증축을 통해 압축 석탄, 노벨리스크 생산시설이 추가되었고 베이스의 메인 석탄발전소용 석탄 운반열차와 강철 파이프 생산 기지의 운반열차를 추가하였습니다. 여기서 생산된 압축 석탄은 오일 베이스로 운송됩니다.

 

[황 생산기지 건물 리스트]

  • 조립기 2기 - 화약 생산 | 조립기 2기 - 노벨리스크 생산 | 조립기 3기 - 압축 석탄 생산

 

황 생산기지 옆에 있는 석탄 채굴장은 강철 생산 기지로 보내는 석탄 운반 역입니다.

이 석탄 채굴장은 황 생산기지를 증축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하였고, 강철 생산 기지와 거리가 가까워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2020년 겨울 시즌 이벤트로 진행했었던 FICS*MAS의 생산 기지 및 구 강철 생산 기지입니다.

강철 생산 기지는 확장이 필요하여 베이스로 옮기면서 증축을 하게 되었고, 현재 부지에는 열차 역만 남아있습니다.

석탄 환승역 뒤편으로 넓은 공간이 있어 FICS*MAS 생산 공장을 건설하였습니다. 

현재 이벤트가 종료되면서 레시피가 비활성화로 변경되면서 생산이 이뤄지지 않으며 전시용으로 남겨놓았습니다.

다음은 맵 전체의 전기를 담당하는 원자력 발전소입니다.

총 196기의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되어 있으며, 이 중 28기는 건설만 해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운영 중인 전체 발전소에서 총 420,000MW의 전기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초기에 원자력발전소를 제외한 생산공장은 수 차례 리뉴얼을 진행하였고, 확장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이유는 생산 비율이 맞지 않아 이를 맞추기 위함이었고, 아직 완벽하게 맞추진 못했지만 어느 정도 맞춰놓은 상태입니다.

마지막으로 맵의 서쪽 중앙에는 원자력발전소로 보내는 우라늄 채굴장 2곳과 황 채굴장이 있고, 베이스로 보내는 보크사이트, 석영 그리고 석탄 채굴장이 있습니다. 보크사이트와 석영을 제외한 전부 전기열차로 운송하고 있으며, 초창기 건설 시 베이스의 전기를 가져오는 것이 힘들어 전용 석탄 발전소를 건설하여 사용했으나, 티어 업그레이드 완료 후 베이스의 전기와도 연결을 하였습니다.

 

이 지역은 거미가 대량으로 포식하고 있는 지역이다 보니 건설 초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며, 거미의 공격을 막기 위해 벽으로 건설 부지 전체를 감사는 방식을 사용하면서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른 곳보다 수십 배의 콘크리트를 사용하게 되어 콘크리트 생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곳입니다. 그리고 이 곳을 건설하면서 초반에 거미 공포증 옵션을 사용하였으나, 고양이 얼굴이 더 무서워서 옵션을 끄고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업데이트 4를 통해 추가될 부품의 생산 기지 건설 및 사막 지역에 메가 팩토리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Reddit에서 보면 1600시간이 넘어가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있기에 앞으로도 계속 플레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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