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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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밤에 열대야를 피해 심야영화를 즐기고 왔다.

원래 계획은 CGV 송파에서 무비만찬을 이용할려고 하였으나,

영화가 정해져 있어 그냥 보고 싶은 영화를 보고 왔다.



정말 오랜만에 가보는 영화관이며 처음으로 스크린 엑스를 체험하고 왔다.


확실히 앞으로만 보는 영화에서 양옆 사이드도 보면서 보니까

뭔가 색다로운 즐거움도 있었지만 살짝 영화에 집중도가 떨어지는 부작용도 있었으나 재미있게 봤다.


부산행을 보는데 영화관에는 4~5 커플 정도가 있었고 혼자 편히 보고 왔는데

확실히 주연보단 조연의 연기가 대박!!!!!


영화관이 추워서 완전히 집중하진 못했지만 중간 중간 놀래면서 재미있게 봤다.


주말쯤 해서 또 심야영화보러 갈까 싶다.

터널이랑 곧 개봉할 스타트랙 새 시리즈를 보기 위해!!


간만에 즐거운 문화 생활 즐기고 왔지만 피곤 한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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