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작성자: 마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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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장소
회장
개장
개연
입장정리권
교환 집합시간
8/3 (수)
도쿄 
오픈 씨어터
요미우리랜드 EAST
15:00
16:00

11:00

8/8 (월)
아이치
아이치 후생연금회관
14:30
15:30

11:30

8/9 (화)
오사카
오사카죠 야외 음악당
15:30
16:30

12:00

8/10 (수)
미야기
Zepp Sendai
16:00
16:30

12:30

8/16 (화)
홋카이도
STV홀
14:30
15:00

12:00

8/17 (수)
후쿠오카
Zepp Fukuoka
16:00
16:30

12:30

 

모모오타님의 요청으로 한번 머리를 굴려봤습니다.

혹시 더 좋은 생각 있으신분 리플을 남겨주세요-

 

대부분 8월 10일 도쿄 in 8월 15일 OUT 이라는 일정으로 잡고 계시다고 하던데요,

이 일정으로는 악수회에 참가할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일정 변경은 절대 불가피 합니다.

만약 티켓을 발권 받지 않으셨다면 변경이 가능합니다. (물론 좌석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

 

일정을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예산 및 체력에 따라서 ..) 내에서 아래와 같이 변경해드릴 것을 권해드립니다.

 

(1) 죽어도 도쿄 IN-OUT 항공편 이용의 경우 => 8월 10일 미야기 이용

  최대한 일정변경없이  도쿄 IN-OUT을 하면서 악수회를 참가하려면 8월 10일 미야기콘을 노려야 합니다.

  일단 8월 10일 도쿄에 들어간다고 해도, 10일 12시까지 미야기에 도착할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루 먼저 들어가야 합니다. 8월 9일 도쿄에 들어가서 몇가지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1-1) 야행버스 (신주쿠-> 센다이역)

         편도 최저 3500엔 / 편도 최고 6200엔 의 비용이 듭니다. 

         숙박비를 지불하지 않고, 교통비 까지 해결된다는 일석 이조의 장점이 있습니다만 몸이 피곤합니다.

         그리고 야간버스는 사전예약제라서 사전에 예약하는것이 힘들죠

 

    1-2) 새벽열차 (우에노 -> 센다이역) - 청춘18티켓 이용

         방학기간중에만 이용가능한 청춘18티켓을 이용하는 것이 열차를 가장 저렴하게 탈수 있습니다.

         上野5:10→8:35いわき9:20→10:37原ノ町10:50→12:08仙台

         의 시간표 대로 타면, 12시 조금 넘어서 센다이에 도착,보통 정리권 교환이 1시간이니 충분히 받을 수 있습니다.

         대신 새벽 일찍 출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전날 망가킷사같은데서 밤을 새거나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돌아오실때는

          仙台18:05→19:24福島19:33→21:38黒磯21:51→22:40宇都宮22:42→23:56大宮23:57→0:39上野

          역시 망가킷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1-3) 있는게 돈이신 분은 신칸센타세요 OTL

 

 

(2) JAL항공기를 이용하면 Yokoso를 이용하자. = 8월 17일 후쿠오카 이벤트

    올해 4월부터 생긴 JAL 항공의 새로운 여행패스 입니다.

    일본 왕복을 JAL항공으로 한다면, 일본 국내선의 이용을 1구간에 만엔, 즉 10만원 정도에 이용할수 있습니다.

    10일에 도쿄로 들어가서, 15일에 YOKOSO를 이용해서 후쿠오카로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후쿠오카를 16일에 구경하시고 17일이벤트를 참가하시고, 18일 아침에 귀국 하시면 됩니다.

    단점을 일정이 조금 길어진다는 것하고, 그에 따른 추가비용 발생입니다.

     YOKOSO는http://www.jal.co.kr/ko/News/Whats/0404/040429_yokosojapan.htm 를 참조하세요

    

 

(3)  항공편을 포기하고 배편과 JR패스를 이용한다 -> 10일 센다이, 17일 후쿠오카  / 추가로 9일 오사카도 가능

     부산 -> 후쿠오카의 고속선(코비나 비틀)을 이용하시고, 나머지를 JR패스 를 이용해서 움직이시는 겁니다.

     8월 9일 후쿠오카로 In 하셔서 하카타 역으로 가시면 대략 1시 반쯤 됩니다.

     2시 25분 도쿄행 신칸센을 타시면, 도쿄에 오후 7시 30분에 도착합니다.

     그럼 도쿄서 하루 묵고 다음날 아침 8시 50분에 우에노서 출발하는 신칸센 하야테 타시면 센다이에 10시 37분에 도착합니다.  이벤트 뒤에는 마음껏 패스를 사용하면서 도쿄 근교를 돌아다니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16일 까지 패스를 쓸 수 있으므로 16일날 다시 신칸센으로 후쿠오카로 돌아옵니다.

      다음날 17일 후쿠오카 이벤트에도 참가후에, 18일날 아침에 배타고 출국 하시면 됩니다.

      하루 더 일찍 출발하셔서 8일 후쿠오카 -> 9일 오사카 이벤트 -> 10일 미야기이벤트 -> 15일 후쿠오카로 컴백 ->  17일 이벤트 -> 18일 OUT  이라는 일정도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안중에서 저보고 선택하라고 하면 전 3번을 택하겠습니다.

다만 일정이 좀 길고, 비행기대신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배를 이용하는 점, 열차로 인해서 여행할때 몸이 피곤하다고 할 수 있겠죠.

 

 

몇가지 안이 더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후우..

 

 

계획 짜면서 저 역시 엄청나게 가고 싶어졌습니다.

아음...OTL 역시 무서운 돈과 시간의 방정식이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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